하나은행은 1971년에 설립된 최초 민간 금융기관인 한국투자금융을 모태로 시작하여 2015년 한국외환은행과 합병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은행"(2015년 6월 기준 국내 은행 자산규모 1위)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은행 최대인 24개국 199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금융의 본업(本業)인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ESG 경영 및 저탄소 금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에 ESG 채권 발행과 친환경 사업 용도 대출 상품인 그린론을 통해 친환경 기업의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도전 365적금, 하나솔라론 등 녹색 금융 상품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년,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하나은행은 전례 없던 행보를 보여주며 혁신적인 변화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 플랫폼 혁신을 통한 성공적인 DT 전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미 하나은행은 2019년도 '데이터 기반 정보 회사'로의 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금융권 최초 통합 데이터 센터 건립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라인과 협업을 통해 '라인뱅크 by 하나은행'을 공식 출범하는 등 은행권 최초 인터넷 은행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글로벌 지급 결제 플랫폼(Golbal Loyatly Network) 사업을 추진하여 모바일 결제 사업 저변을 확대하는 등 하나은행은 금융 플랫폼 혁신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첨단 핀테크 및 AI 기술을 비롯한 선진 기술에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디지털과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최적의 전략 수립과 자원 투입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